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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천300여명 백신 접종 시작 '순조'

첫날 600여명 화이자 접종… 순차적 확대
노인·장애인시설 등 취약시설도 대상 포함

  • 웹출고시간2021.04.01 17:24:43
  • 최종수정2021.04.01 17:24:43

1일 청주시 상당구청 스포츠센터에서 예방접종센터 관계자가 만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1일 상당구청 스포츠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인 만 75세 이상 2천300여명의 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접종 대상자는 600여명으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했다. 시는 백신 공급 물량을 고려해 예방접종센터 관할 내 지역인 상당구 관내 75세 이상 대상자 접종 이후 백신 공급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외출이 곤란한 정도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부 이동 시 기저질환 악화가 예상되는 기저질환이 있는 시민들은 추후 접종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4월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는 노인시설(주거, 주·야간, 단기보호)의 종사자와 이용자, 장애인시설(거주, 주간보호) 등이다.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 특수교육 종사자와 유·초중등 보건교사, 어린이집 장애아전문 교직원과 간호인력 등이 포함된다. 실제 접종일은 각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한다.

지난 31일 기준 청주에선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입원·입소자와 종사자(65세 이상 포함),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코로나19 환자치료전담 병원종사자 등 1만2천여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현재 시는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한범덕 시장은 일반인 접종 시작 첫날인 1일 오전 10시 상당보건소에서 백신 접종을 받았다. 임택수 부시장은 오는 6일 접종받을 예정이다.

이날 한 시장은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백신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시민들의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안전한 환경에서 원활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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