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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01 16:27:37
  • 최종수정2021.08.02 17:12:28
[충북일보] 괴산 청소년 캠프, 청주 댄스학원, 단양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등 집단감염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충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천888명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3명, 충주 13명, 제천·단양 각 1명, 증평 3명이다.

청주에서는 댄스학원 수강생 10대 1명이 자가격리 중 몸살, 기침 등 증상발현 등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총 25명이 감염됐다.

부산 확진자의 가족 30대와 광주 확진자의 직장동료 20대가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증상발현으로 검사받아 확진된 40대 가족 2명이 감염됐다.

괴산 청소년 캠프 확진자의 접촉자 10대 1명이 자가격리 중 미열, 두통 등 증상발현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목·감기 등 증상발현 등으로 검사받아 확진된 자의 접촉자 10대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자의 직장동료의 접촉자 40대 1명도 무증상인 상태에서 감염됐다.

대전확진자의 자녀 1명도 공동격리 중 검사받아 확진됐으며, 무증상 선제검사받은 10대와 50대 각각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발열, 기침 등 증상발현 등으로 검사받은 60대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시에서는 발열 등 증상발현으로 검사받은 30대 1명이 감염됐다.

단양에서는 단양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관련 50대 직원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30명이 됐다.

증평에서도 괴산 청소년 캠프와 관련된 확진자가 발생했다. 자가격리 중 발열, 기침 등 증상발현 등이 나타나 검사한 3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괴산 청소년 캠프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명이다.

미열, 기침 등 증상발현으로 검사받은 40대 1명도 감염됐다.

기침 등 증상발현 등으로 감사받아 확진된 30대의 가족도 자가격리 중 인후통 등의 증상발현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전날에는 충주 콜라텍 관련 2명·농협 관련 3명, 괴산 청소년 캠프 관련 50대 1명 등 17명이 감염됐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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