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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16 10:12:02
  • 최종수정2021.02.16 10:12:02
[충북일보]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진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16일 진천군에 따르면 전날 광혜원의 한 공장에 다니는 A(50대.진천 182번))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직장에 다니는 B씨(30대.진천 183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다.

B씨는 전날 오전 검체 채취 후 판정 불가로 재검을 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병상 확보 후 치료전담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동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도 나섰다.

진천군에서는 지금까지 18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2명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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