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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찾아가는 접종센터 운영으로 지역감염 원천 차단

코로나19 선제적인 대응으로 연쇄 감염 예방에 나서

  • 웹출고시간2021.12.12 13:51:18
  • 최종수정2021.12.12 13:51:18

단양군 보건소 관계자들이 찾아가는 접종센터 운영으로 주민들을 찾아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코로나19의 선제적인 연쇄 감염 차단을 위해 찾아가는 접종센터를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85%를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요양병원과 시설 등의 돌파감염과 집단감염의 증가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한 위중 증 사망자수가 증가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접종이 시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기본접종 완료일로부터 추가접종 권고 간격이 도래한 만18세 이상 1만3천6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찾아가는 접종센터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과 장소는 오는 14일 매포읍을 시작으로 15일 영춘면, 16일 가곡면, 17일 대강면, 22일 단성면, 23일 어상천면, 24일 적성면이며,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 임시 접종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찾아가는 접종센터의 방문접종 시행팀은 공중보건의사 1명, 접종 간호사 2명, 행정요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아나필락시스 발생에 대비한 응급처치 약물, 장비 등도 구비했다.

군 보건소는 접종 후 15분간 머물러 이상반응 관찰 후 귀가 하도록 안내하며 구급차 대기와 이상반응 발생 시 의료기관으로 즉시 이송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접종센터는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거동불편,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는 만큼 조속히 3차 접종이 완료돼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과 돌파감염 원천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접종 기간 군민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에 접종대상자 명단을 제공해 사업홍보와 안내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119소방서와 군 이장협의회, 노인회 등 유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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