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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80대 요양병원 환자·50대 딸 사위

  • 웹출고시간2021.07.11 18:16:15
  • 최종수정2021.07.11 18:16:15
[충북일보]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보은지역에서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해 보은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보은군에 따르면 11일 오후 대전지역 요양시설에 입원 중이던 80대 A씨와 어머니 A씨를 간병하던 50대 딸 B씨 부부 등 3명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

딸 B씨는 지난 7~11일 거주지인 보은에 머물다 인후통 증상을 느껴 보은군보건소에서 검사결과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은지역에서는 지난 7일 10대와 20대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한데 이어 지난 9일 김포시 확진자 가족인 50대가 보은거주 부모를 방문했다가 인후통 증상으로 보건소에서 검진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은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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