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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5 16:48:59
  • 최종수정2021.02.25 16:48:5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실은 차량이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충주의료원에 들어서고 있다.

[충북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국내 첫 접종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25일 충주시에 전달됐다.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에서 소포장을 마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실은 수송 차량이 이날 오전 8시경 충주로 출발했다.

경찰차 등의 호위를 받은 백신 수송 차량은 이날 오전 10시 15분 충주보건소에 도착했다.

보건소는 백신을 안전하게 보관한 뒤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요양시설과 정신요양·재활시설은 촉탁의 소속 의료기관과 계약한 뒤 보건소 방문접종팀을 구성, 현장을 방문해 접종한다.

1차 대응요원은 보건소에 백신을 맞는다.

한편, 치료병원은 화이자 백신이 공급되는 3월 초 접종이 가능할 전망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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