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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택치료 의료체계 강화

도, 권역별 의료상담센터 운영

  • 웹출고시간2022.02.10 16:50:34
  • 최종수정2022.02.10 16:50:34
[충북일보] 충북도는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하는 개편된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체계에 맞춰 권역별 의료상담센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의료상담센터는 야간 등 24시간 의료상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도내 3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청주권은 청주의료원(☏010-4210-2386), 북부권은 충주의료원(☏043-871-0140), 남부권은 베스티안병원(☏010-8361-7511)에서 각 권역을 담당해 의료적 상담을 수행하게 된다.

60세 이상, 먹는치료제 적용대상(면역저하자,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23개소)과 연계해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는 체계로 필요 시 인근 동네 병·의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게 된다.

재택치료자 중 대면진료가 필요할 경우 도내 7개소 지정된 단기외래진료센터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도 및 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택치료 중 격리방법 기간, 생활수칙 등 행정적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시·군에서 운영하는 행정상담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된 재택치료환자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의료상담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비대면 진료 가능 의료기관도 계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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