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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택시 탄 21명 '오리무중'

23일 오후 6시 기준 승객 13명 신원 미확인
시, 홈페이지 정보 공개… 안내 문자 발송도

  • 웹출고시간2020.02.23 15:07:15
  • 최종수정2020.02.23 20:45:25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청주시지부 관계자들이 23일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택시승강장에서 택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유소라기자]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택시기사가 잠복기간 53명의 승객을 태운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23일 오후 6시 기준 승객 13명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시에 따르면 개인택시 기사인 A(36)씨는 지난 19일 오전 8시 17분~오전 9시 51분, 20일 오전 9시~21일 오전 0시 57분까지 자신의 검정색 K5 차량으로 영업을 했다.

이 기간 A씨의 택시에 탑승한 승객은 동승자 포함 모두 5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총 결제 50건 중 카드결제는 39건(동승자 포함 42명), 현금결제는 11건(11명)으로 파악됐다.

시는 카드이용내역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전체 승객 53명 중 40명의 신원을 파악해 자가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나머지 카드결제 승객 4명과 현금결제 승객 9명의 신원은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 중이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탑승객들이 사용한 카드사와 카드번호 뒷자리 4개, 승하차 시간·장소 등은 시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개한 상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탑승자를 찾습니다. 시청과 4개 보건소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를 게시했으니 빨리 확인한 뒤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는 내용의 안내 문자도 발송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거주하는 A씨는 함께 확정 판정을 받은 자신의 부인 B(35)씨와 현재 청주의료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1일 오후 4시 25분께 보건소에 진단 검사를 의뢰해 22일 0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부부는 지난 14~15일 충남 태안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으며, 동행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보건당국에 자진 신고했다.

동행자 중 1명은 전북 김제에서 113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접촉해 이날 똑같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부부와 함께 식사하는 등 접촉한 이들은 자녀와 선후배 등 5명으로 파악됐다. 이 둘 부부의 긴밀 접촉자 중 부모와 자녀는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밀접 접촉자들을 앞으로 14일 동안 자가 격리하기로 한 상태다.

A씨 부부가 방문한 동선에 위치한 민간시설은 시의 권고에 따라 줄폐쇄 조치가 이뤄졌다.

청주 용암동 롯데마트 상당점을 비롯해 확진자가 다녀간 음식점 등은 임시휴업을 결정한 뒤 내부 소독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차량에 탑승한 승객들은 시 콜센터(120번)나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임시취재팀
시는 카드이용내역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전체 승객 53명 중 40명의 신원을 파악해 자가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나머지 카드결제 승객 4명과 현금결제 승객 9명의 신원은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 중이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탑승객들이 사용한 카드사와 카드번호 뒷자리 4개, 승하차 시간·장소 등은 시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개한 상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탑승자를 찾습니다. 시청과 4개 보건소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를 게시했으니 빨리 확인한 뒤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는 내용의 안내 문자도 발송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거주하는 A씨는 함께 확정 판정을 받은 자신의 부인 B(35)씨와 현재 청주의료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1일 오후 4시 25분께 보건소에 진단 검사를 의뢰해 22일 0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부부는 지난 14~15일 충남 태안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으며, 동행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보건당국에 자진 신고했다.

동행자 중 1명은 전북 김제에서 113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접촉해 이날 똑같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부부와 함께 식사하는 등 접촉한 이들은 자녀와 선후배 등 5명으로 파악됐다. 이 둘 부부의 긴밀 접촉자 중 부모와 자녀는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밀접 접촉자들을 앞으로 14일 동안 자가 격리하기로 한 상태다.

A씨 부부가 방문한 동선에 위치한 민간시설은 시의 권고에 따라 줄폐쇄 조치가 이뤄졌다.

청주 용암동 롯데마트 상당점을 비롯해 확진자가 다녀간 음식점 등은 임시휴업을 결정한 뒤 내부 소독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차량에 탑승한 승객들은 시 콜센터(120번)나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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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최고의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장부식(58)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최고'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치열한 길'을 밟아왔다. 장 대표는 2002년 12월 동물·어류·식물성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업체인 씨엔에이바이오텍을 설립했다. 1980년대 후반 화학관련 업체에 입사한 이후부터 쌓아온 콜라겐 제조 기술력은 그 당시 이미 '국내 톱'을 자랑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이 설립되던 시기 국내 업계에선 '콜라겐'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콜라겐을 녹이는' 특허를 냈다. 고분자 상태인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인체에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 쉽게 말해 '녹이는' 게 기술력이다. 장 대표는 콜라겐과 화장품의 관계에 집중했다. 화장품은 인체에 직접 닿는다. 이에 콜라겐을 쉽게 흡수시킬 수 있는 것은 화장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 대표는 "2005년 말께부터 '보따리 짊어지고'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당시 어류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갖고 1년에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