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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2 10:43:47
  • 최종수정2021.02.22 10:43:47
[충북일보] 속보=영동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더 나왔다.

<22일자 1면>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유학생 1명과 내국인 1명(영동 25~26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기존 확진자 A(영동 15번)씨의 접촉자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씨는 유원대학교 기숙사 입소를 위해 진단검사를 받고 지난 20일 확진됐다.

A씨와 접촉한 유학생과 주민이 잇따라 감염되면서 유원대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감염원을 파악하기 위해 확진자 이동 동선을 따라 CCTV, 카드 사용 내역 등을 확인하고 있다.

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은 31명이다. 이 대학 학부생 등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은 2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기숙사생 31명을 제외한 나머지 유학생 179명의 거주지를 확인하는 즉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거주지가 일정하지 않아 동선을 파악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군내 유학생 전수 검사와 외국인 근로자 신속 항원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준 영동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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