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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연고 SK호크스 남자 핸드볼구단 11명 집단감염

24일 선수 8명·코칭스태프 3명 확진…9명 같은 기숙사 생활
코칭스태프 1명·행정직원 3명 검사 결과 안 나와
SK하이닉스 직원들과 연관성 조사 중…"공장 정상 가동"

  • 웹출고시간2021.03.24 17:41:29
  • 최종수정2021.03.24 17:41:29
[충북일보] 청주에 연고를 둔 SK호크스 남자 핸드볼구단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다.

24일 충북도와 청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SK호크스선수 8명과 코칭스태프 3명(감독·코치·전력분석관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증상을 보인 선수단은 23일 검사를 받고 이튿날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자 11명 중 9명은 SK하이닉스 청주공장 기숙사 4개동 가운데 1개동 1개층에서 지냈다.

2명은 자택에서 출퇴근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SK호크스에는 선수 19명이 있지만, 6명은 최근 몬테네그로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을 치른 뒤 귀국해 자가격리 중이다.

또한 선수 2명은 재활치료를 위해 서울에 있고, 외국인 선수 2명은 출국한 상태여서 선수 간 추가 전파 가능성은 없다.

나머지 코칭스태프 1명과 행정직원 3명의 진단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체력단련과 휴식을 하는 과정에서 감염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기숙사를 사용한 SK하이닉스 직원들의 격리 여부는 역학조사 이후 결정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선수들이 1인 1실을 사용하고 직원들과 다른 층을 사용해 추가 격리 대상자는 없는 상황이다. 공장도 정상 가동되고 있다"며 "회사와 방역당국이 진행 중인 역학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55명이다.

SK호크스 남자 핸드볼구단은 지난 2016년 청주를 연고로 창단했다. 이 구단은 지난달 9일 청주에서 무관중으로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 뒤 시즌을 마쳤다.

/ 유소라·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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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최고의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장부식(58)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최고'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치열한 길'을 밟아왔다. 장 대표는 2002년 12월 동물·어류·식물성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업체인 씨엔에이바이오텍을 설립했다. 1980년대 후반 화학관련 업체에 입사한 이후부터 쌓아온 콜라겐 제조 기술력은 그 당시 이미 '국내 톱'을 자랑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이 설립되던 시기 국내 업계에선 '콜라겐'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콜라겐을 녹이는' 특허를 냈다. 고분자 상태인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인체에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 쉽게 말해 '녹이는' 게 기술력이다. 장 대표는 콜라겐과 화장품의 관계에 집중했다. 화장품은 인체에 직접 닿는다. 이에 콜라겐을 쉽게 흡수시킬 수 있는 것은 화장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 대표는 "2005년 말께부터 '보따리 짊어지고'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당시 어류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갖고 1년에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