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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사후 확진·어린이집 코로나19 검사 601명 전원 '음성'

  • 웹출고시간2021.05.13 11:39:46
  • 최종수정2021.05.13 11:39:46
[충북일보] 증평군이 어린이집 등과 관련해 진행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

13일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호흡곤란 증상으로 청주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진 주민 A씨가 사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A씨의 어린 두 자녀가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은 청주에서 검사를 받아 청주시 통계로 잡혔다.

증평군은 A씨와 두 자녀 확진에 따라 위성항법장치(GPS) 추적으로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어린이집 2곳을 전수검사했다.

증평군은 개별 38건, 풀링(취합선별) 139명과 어린이집 관련 보건환경연구원 424명 등 모두 601명을 신속히 검사한 결과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A씨는 호흡곤란으로 청주 효성병원을 찾았고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이후 증상이 악화해 충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뒀다.

A씨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에 따라 관련 사망자(충북 66번째)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30대 초반의 A씨가 병원을 방문한 지 5시간 만에 숨진 원인과 코로나19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지만, A씨가 숨진 후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인 등을 밝힐 수 있을지 미지수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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