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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종합>충북개발공사 최초 확진자 포함 6명째 연쇄감염

  • 웹출고시간2021.07.26 18:12:05
  • 최종수정2021.07.26 18:12:05

26일부터 55~59세 장년층과 학원 종사자 등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청주시 청원구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이상반응 관찰석에 앉아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6일 충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천724명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3명, 충주 8명, 제천1명, 음성 1명이다.

충북개발공사 직원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최초 확진자 포함 6명이 감염됐다.

특히, 충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청주에서는 충북개발공사 직원으로부터 확진된 직장동료의 동료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청주소재 실내체육시설 전수조사에서 확진된 20대의 가족은 자가격리 중 인후통 등의 증상발현으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발열 등 증상발현으로 검사한 40대 내국인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가족, 접촉자, 지인을 통한 감염이 발생했다.

증상발현 검사를 통해 확진된 50대의 가족, 접촉자, 지인이 각각 확진됐다.

근육통, 미열 등 증상발현으로 검사받은 50대가 감염됐다.

이외에 발열, 기침 등의 증상발현으로 검사받은 30대와 그의 가족도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발열, 후각상실 등 증상발현이 나타나 검사받은 30대 외국인과 그의 지인이 각각 확진됐다.

제천시에서는 해외입국한 50대 내국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군에서는 증상발현으로 확진판정을 받은 40대의 지인과 그 가족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그 가족의 지인도 무증상인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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