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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청주 씨엔씨재활요양병원서 충북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지용 병원장 첫 접종…"코로나19로부터 벗어날 첫걸음 뗐다"

  • 웹출고시간2021.02.26 15:47:20
  • 최종수정2021.02.26 15:47:20

이지용 청주 씨엔씨재활요양병원장이 26일 오전 충북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충북일보] 26일 오전 이지용 청주 씨엔씨재활요양병원장이 충북에서 처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이날 충북에서는 씨엔씨재활요양병원을 비롯해 도내 6개 요양병원(458명)과 18개 요양시설(478명) 입소자 및 종사자 936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투약됐다.

지역별 접종시설과 대상자는 △청주 2개소 120명 △ 충주 1개소 68명 △제천 1개소 20명 △옥천 14개소 486명 △옥천 1개소 80명 △진천 2개소 20명 △괴산 1개소 4명 △음성 1개소 67명 △단양 1개소 71명이다.

도는 오는 3월까지 도내 요양병원(52개소), 요양시설(205개소), 정신요양재활시설(11개소) 입소자와 종사자 1만1천9명에게 아스트라제케나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또한 1분기 접종대상자인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4천530명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2천250명에 대해서는 이들의 접종 동의 여부가 파악되는 오는 3월 3일 이후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을 마친 이지용 원장은 "제가 1호 접종을 했다는 숫자적인 의미보다는 오늘부터 우리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첫걸음을 떼었다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며 "다만 제가 다른 분들보다 조금 더 일찍 맞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한편으로는 죄송스럽게 생각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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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희망리더 - 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최고의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장부식(58)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최고'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치열한 길'을 밟아왔다. 장 대표는 2002년 12월 동물·어류·식물성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업체인 씨엔에이바이오텍을 설립했다. 1980년대 후반 화학관련 업체에 입사한 이후부터 쌓아온 콜라겐 제조 기술력은 그 당시 이미 '국내 톱'을 자랑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이 설립되던 시기 국내 업계에선 '콜라겐'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콜라겐을 녹이는' 특허를 냈다. 고분자 상태인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인체에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 쉽게 말해 '녹이는' 게 기술력이다. 장 대표는 콜라겐과 화장품의 관계에 집중했다. 화장품은 인체에 직접 닿는다. 이에 콜라겐을 쉽게 흡수시킬 수 있는 것은 화장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 대표는 "2005년 말께부터 '보따리 짊어지고'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당시 어류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갖고 1년에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