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지역 100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

30일 중학생 2명 양성…순회교사 접촉
이틀 새 가족 3명 전염 포함 모두 6명

  • 웹출고시간2021.11.30 17:01:28
  • 최종수정2021.11.30 17:01:28
[충북일보]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던 보은지역에서 10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순회교사와 접촉한 보은읍내 남·여 중학생 각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 학생 가족 3명도 확진을 받아 보은지역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보은군에 따르면 보은읍내 중학교 2곳 순회교사로 알려진 A교사가 29일 밤늦게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튿날인 30일 남학생 1명과 여학생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은군보건소는 29일 저녁부터 중학교 2곳 방역소독과 함께 전교생과 교사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30일 오후에는 중학생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해당 중학교는 이날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