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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합>청주 보험회사·감영경로 불명 감염 이어져

확진자 나온 청주시 직원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
충북도, 내달 19일까지 스크린골프장 방역수칙 점검

  • 웹출고시간2021.05.26 18:03:48
  • 최종수정2021.05.26 18:03:48
[충북일보] 26일 오후 6시 기준 충북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8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2천893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청주 5명, 진천 2명, 괴산 1명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에서는 보험회사와 어린이집을 매개로 한 n차 감염이 이어졌다.

보험회사 직원인 40대 1명, 50대 2명이 이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6일 확진된 50대 보험설계사의 직장 동료다.

어린이집 원생도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2일 70대 주방 보조 인력이 첫 확진된 뒤 조리사 1명과 원생 2명이 차례로 확진됐다.

확진자의 지인으로 자가격리 중 기침·발열 증세를 보인 40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는 20대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침·코막힘 증상이 있던 A씨가 확진된 후 지인인 B씨도 확진됐다. B씨는 발열, 오한·기침·가래·인후통·두통 등의 증세가 있었다.

괴산에서도 발열·기침·인후통 증세가 있어 진단검사를 받은 20대가 확진되는 등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도 산발적으로 이어졌다.

한편 지난 25일 확진된 청주시 사회복무요원과 같은 사무실 등에서 근무한 청주시 직원 39명은 코로나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층 사무실을 사용하는 보험회사 직원 27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는 지난 25일 영동군 한 스크린골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발생하자 26일부터 도내 스크린골프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야간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오는 6월 13일까지 이어진다.

도는 출입자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음식물 섭취, 마스크 미착용 등 감염 확산 위험이 큰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청주스크린골프협회도 회원점 스스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독려하고,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사업주와 종사자가 스스로 검사하기로 뜻을 모았다.

도 관계자는 "스크린골프장은 특성상 저녁 시간대에 이용객이 많아 야간에 특별 점검을 하게 됐다"며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준2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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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