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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5 14:00:17
  • 최종수정2021.02.25 14:00:17
[충북일보] 영동의 한 업체에서 일하는 A(40대, 영동 28번)씨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5일 영동군에 따르면 확진자 4명은 아프리카 기니 출신 외국인 근로자 등 25명이 일하는 업체 공장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업체 직원 등 131명을 전수검사했다. 확진자 4명 외 나머지 직원들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A씨가 설 연휴 기간 서울 등 다른 지역을 방문해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보고 감염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영동군은 유원대학교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 B(20대, 영동 15번)씨를 고리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하자 관내 기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전수 검사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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