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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육가공업체 코로나19 집단감염 심각

6~12일까지 28명 발생, 지난해부터 총 95명 확진

  • 웹출고시간2022.01.12 11:25:44
  • 최종수정2022.01.12 11:25:44
[충북일보] 진천의 한 육가공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2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진천의 A육가공 업체에서 지난 6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방역당국은 지난 11일 방역관리 회의를 열고 확진자 발생 방지를 위해 직원들의 접촉을 최대한으로 억제할 것과 작업시 분산토록 하고 기숙사는 1인 1실 사용을 원칙으로 하도록 조치했다.

이와함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작업라인 3개중 2개 라인은 운행을 중지토록 했다.

A업체는 지난해 2~3월 49명, 8~9월 15명, 10월 3명,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28명 등 모두 9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A업체에 대해 직원들의 이동동선 발생을 최소화하고 협력업체 소속 외국인에 대한 개별 활동을 제한할 것과 도축장에 검사관 3명이 현장에서 상시 근무하면서 방역 상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A업체네는 현재 762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중 A업체 직원은 240명이고 나머지 522명 모두 협력업체 직원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직원들에 대해 3차 접종을 독려하고 시설장에게 방역수칙 준수 안내와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며 "방역사항을 이행하고 점검하는 등 확진자 발생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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