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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종합>사망자 추가…청주·충주·진천 무더기 확진

  • 웹출고시간2021.08.19 18:24:14
  • 최종수정2021.08.19 18:24:14
[충북일보] 충북에서 72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다.

청주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섰고 충주와 진천에서도 무더기 확진이 이어졌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 콜라텍 관련 확진자인 70대 A씨가 이날 오전 4시 7분 충북대학교 병원에서 숨졌다.

A씨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충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 상태가 악화돼 지난 3일 충북대병원으로 전원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72명이 됐다.

가족, 지인, 직장동료에 의한 연쇄 감염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도 속출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4천730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3명, 충주 16명, 진천 7명, 음성 4명이다.

청주에서는 지인과 가족과의 감염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감염된 30대의 가족 3명이 각각 양성판정을 받았다.

오한, 기침 등 증상으로 검사해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의 가족 2명과 직장동료 1명도 감염됐다.

청주 소재 대형마트 전수검사에서 40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제출용으로 선제검사받은 50대도 무증상인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 두통 등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10대, 30대 각각 1명이 확진됐다.

충주에서도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에 의한 연쇄감염이 이어졌다.

40대 확진자의 가족 2명이 각각 감염됐다.

전날 두통, 콧물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받은 결과 확진된 20대의 가족 2명과 지인 1명이 각각 확진됐다.

15일 두통, 인후통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아 확진된 20대 외국인의 외국인 직장동료 2명도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50대, 40대 각각 1명이 감염됐으며, 무증상 선제검사에서 40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는 이날 외국인 5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외국인 확진자 중 4명(30대 3, 30대 1명)은 베트남 국적이었고 1명은 모로코 국적(20대)이었다.

음성에서는 서울시 확진자의 직장동료 2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성남시 확진자의 접촉자인 60대 1명도 감염됐다.

이외에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외국인의 지인 20대 외국인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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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