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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종합>충주 일가족 4명 확진 등 산발적 감염 이어져

백신 접종 속도 목표인원 대비 37.2% 1번 이상 접종

  • 웹출고시간2021.06.27 15:12:28
  • 최종수정2021.06.27 16:27:35
[충북일보]27일 오후 4시 기준 충북에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천291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모두 충주에서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인후통, 전신 허약감 증상이 있어 진단검사를 받은 40대 A씨와 가족 3명 등 일가족 4명이 확진됐다.

A씨가 인후통, 전신 허약감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으면서 그의 배우자(30대), 자녀 2명(10대, 10대 미만)도 감염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강원도 평창군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지인도 무증상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13일 함께 식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4시 기준 1번 이상 백신을 맞은 도민은 50만1천578명이었다.

이는 전체 도민 160만 명의 31.3%에 해당하는 수치다. 접종 목표인원(135만 명)으로 따지면 37.2%가 된다.

오는 7월에는 6월 예약자 가운데 미접종자 1만 명, 교육·보육 종사자와 대입 수험생 3만8천 명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진다.

8월부터는 40대 이하(18~49세) 51만7천 명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

2차 접종 대상자의 백신 교차 접종도 진행된다. 1차 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2만2천35명은 7월 2차 접종 때 화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생산 공장 중 24시간 가동이 필요한 사업장은 자체 접종을 할 수 있다. 청주 소재 SK하이닉스는 사업장과 협력업체 근로자 등 1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접종계획을 세웠다.

도는 백신 확보 등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3분기 이내에 도민 80%가 최소 1번 이상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예상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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