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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02 10:33:10
  • 최종수정2022.08.02 10:33:10
[충북일보] 세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7월초 재유행이후 처음으로 1천명을 넘어섰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추가 코로나 19 확진자는 1천10명을 기록했다.

지난 7월초 오미크론 하위변위가 재유행하면서 가장 많은 확진자수를 보였다.

지난 1주일간 세종의 확진자는 완만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26일 829명 이후 27일 727명, 28일 631명, 29일 621명, 30일 587명에 이어 주말인 31일에는 359명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주말효과가 사라지면서 하루만에 3배 가까이 확진자가 늘었다.

지난 1일부터 세종시청에 임시선별검사소 재운영에 들어간 세종시는 위중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전담병상을 확충했다.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중증 4병상, 준중증 5병상 등 모두 9병상을 확보했다.

또 50대 이상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4차 접종 확대하는 한편 화장수급을 고려해 관내화장 우선배정, 화장건수 확대, 개장유골 예약중지 등 3단계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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