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코로나 종합>직장동료·가족 간 감염 이어져

음성 유리 제조업체 확진자 16명째 발생
서울·경기 등 타 시·도 관련 확진도 계속

  • 웹출고시간2021.07.11 15:01:36
  • 최종수정2021.07.11 18:19:54
[충북일보] 주말 동안 직장 동료와 가족 간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졌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11명(청주 3, 보은 3, 진천 1, 괴산 2, 음성 2), 지난 10일에는 7명(청주 2, 충주 1, 보은 1, 음성 3)이 나왔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천395명이 됐다.

청주에서는 제주도 확진자의 친척인 20대와 서울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지난 9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가족인 30대가 감염됐다.

서울 확진자와 지인인 20대도 자가격리 증 기침과 근육통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청주에 거주하는 40대도 기침, 근육통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감염 사실을 알게 됐다.

러시아에서 지난 10일 입국한 20대도 청주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직장동료의 확진으로 검사를 받은 30대가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은에서는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80대와 가족 2명(50대)이 연쇄 감염됐다.

경기 김포 확진자의 가족으로 보은에 거주하는 50대도 감염됐다. 증상으로는 인후통이 있었고 가족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괴산에서는 대전 확진자의 접촉자인 20대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음성에서는 인후통이 있던 40대, 미열과 코막힘이 있던 20대 외국인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부터 증상이 있던 40대의 직장 동료인 30대도 확진자로 분류됐다. 20대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증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에 사는 30대는 경기 용인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음성 소재 유리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직원 2명(20대, 60대)도 추가됐다.

해당 업체에서는 지난 8일 50대 외국인 A씨가 근육통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A씨는 지난 6일부터 증상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확진 후 진행된 검사에서 해당 업체 직원들의 집단 감염이 확인됐다.

9일에는 13명(내국인 3, 외국인 10)이 나왔다. 20대, 60대 감염자가 추가되며 해당 업체 관련 확진자는 16명이 됐다.

한편 11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천32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부터 1천212명→1천275명→1천316명→1천378명→1천324명 등 5일 연속 1천200~1천300명대를 보이고 있다.

/ 안혜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