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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합>직장동료·가족 간 감염 이어져

음성 유리 제조업체 확진자 16명째 발생
서울·경기 등 타 시·도 관련 확진도 계속

  • 웹출고시간2021.07.11 15:01:36
  • 최종수정2021.07.11 18:19:54
[충북일보] 주말 동안 직장 동료와 가족 간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졌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11명(청주 3, 보은 3, 진천 1, 괴산 2, 음성 2), 지난 10일에는 7명(청주 2, 충주 1, 보은 1, 음성 3)이 나왔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천395명이 됐다.

청주에서는 제주도 확진자의 친척인 20대와 서울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지난 9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가족인 30대가 감염됐다.

서울 확진자와 지인인 20대도 자가격리 증 기침과 근육통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청주에 거주하는 40대도 기침, 근육통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감염 사실을 알게 됐다.

러시아에서 지난 10일 입국한 20대도 청주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직장동료의 확진으로 검사를 받은 30대가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은에서는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80대와 가족 2명(50대)이 연쇄 감염됐다.

경기 김포 확진자의 가족으로 보은에 거주하는 50대도 감염됐다. 증상으로는 인후통이 있었고 가족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괴산에서는 대전 확진자의 접촉자인 20대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음성에서는 인후통이 있던 40대, 미열과 코막힘이 있던 20대 외국인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부터 증상이 있던 40대의 직장 동료인 30대도 확진자로 분류됐다. 20대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증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에 사는 30대는 경기 용인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음성 소재 유리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직원 2명(20대, 60대)도 추가됐다.

해당 업체에서는 지난 8일 50대 외국인 A씨가 근육통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A씨는 지난 6일부터 증상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확진 후 진행된 검사에서 해당 업체 직원들의 집단 감염이 확인됐다.

9일에는 13명(내국인 3, 외국인 10)이 나왔다. 20대, 60대 감염자가 추가되며 해당 업체 관련 확진자는 16명이 됐다.

한편 11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천32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부터 1천212명→1천275명→1천316명→1천378명→1천324명 등 5일 연속 1천200~1천300명대를 보이고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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