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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스크린골프장발 2명 추가 확진…누적 9명

첫 확진자 감염원·확산경로 확인 안돼

  • 웹출고시간2021.05.29 13:36:00
  • 최종수정2021.05.29 13:36:00
[충북일보] 충북 영동의 스크린골프장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28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0대와 10대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스크린골프장 확진자 접촉자와 가족이다.

이로써 스크린골프장발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거주지와 이동동선을 방역 조치하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영동에서 지난 25일 골프동호회 회원 4명과 가족 1명, 스크린골프장 대표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감염원이나 확산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영동체육관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사하고 있다.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 파악을 위해 CCTV확인과 카드사용 내역, 확진자 동선 현장 확인 등을 조사 중이다.

충북 영동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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