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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29 15:32:54
  • 최종수정2021.03.29 15:32:54
[충북일보] 증평군이 코로나19 확진자의 군청 구내식당 방문과 관련해 29일 본청과 증평읍사무소 직원 431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증평에서는 지난 25~26일 한 교회에서 신도 26명(관련 28명)이 코로나19에 집단으로 감염됐다.

이 가운데 2명이 지난 23일 군청 구내식당을 방문했다.

1명은 구내식당에서 근무했고, 다른 1명은 요리강습을 했다.

군은 23~26일 구내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속항원진단검사(PCR) 검사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내식당에 확진자가 방문한 만큼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전원 음성이 나와 다행이다"라며 "군민들도 개인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군은 최근 지역 한 교회의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해 지난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올렸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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