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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07 17:15:52
  • 최종수정2022.02.07 17:15:52
[충북일보]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어섰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0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2만570명이 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지난달 14일 1만 명대로 올라선 뒤 55일 만에 2만 명대에 진입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우세종화하면서 감염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5일 역대 최대인 980명이 발생했고 6일에도 858명이 확진됐다.

청주시 누적 확진자도 이날 204명이 추가돼 1만200명이 됐다.

청주는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364.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이날 오전 1명이 추가돼 총 132명이 됐다. 영동군에 거주하는 50대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고 영동군 소재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다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대기 중인 상태였다. A씨는 지난 5일 병원 입원을 위해 선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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