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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경찰서 직원 4명 잇따라 코로나19 확진…2명 돌파감염

13~14일 이틀간 연이어 확진…추가 감염자 나올 가능성도

  • 웹출고시간2021.10.14 17:27:15
  • 최종수정2021.10.14 17:27:15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 직원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13일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소속 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에는 자녀의 확진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은 형사과 직원 1명의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같은 날 여성청소년과 직원 2명도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직원 1명의 확진 뒤,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를 통해 1명의 감염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이후 방역당국은 청원경찰서 직원 250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14일 오후 형사과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형사과 직원 2명은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상태에서 돌파 감염됐다.

여성청소년과 직원 중 1명은 1차 접종자, 1명은 미접종자다.

청원경찰서 관계자는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은 최소 인원을 업무에 투입한 상태로, 확진자의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라며 "전 직원 대상 진단검사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어 감염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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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