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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환자 추가 감염 걱정던다

충북도, 전국 최초 가정 내 이동형음압기 설치 지원
"가족·이웃 간 전염 예방·불안감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22.01.05 16:14:50
  • 최종수정2022.01.05 16:14:58

충북도와 감염병 대응장비 제조사 ㈜웃샘이 5일 코로나19 감염,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의 집에 이동형 음압기를 설치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와 가족, 이웃 간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가정 내 이동형 읍압기' 설치를 지원한다.

도는 감염병 대응장비 제조사인 ㈜웃샘과 '가정 내 이동형 음압기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5일 청주의 한 가정에 이동형 읍압기를 설치했다.

가정 내 이동형 음압기 설치는 재택 내 별도 격리공간에 설치·해체가 용이한 이동형 음압기를 설치해 가정 내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고 음압시설을 통해 정화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해 만일 발생할 수 있는 이웃 세대 간 감염도 원천 차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향후 이동형음압기 시범설치 가정을 확대할 방침이다.

가정 내 이동형 음압기 설치를 희망하는 재택치료 세대는 관할 시군 보건소를 통해 도에 이동형음압기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도는 가정 내 음압시설 설치 가능 여부와 면역에 취약한 소아, 장애, 60세 이상 비확진 동거인 수 등을 생활 여건을 종합 고려해 지원 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재택치료 환자는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가정 내 이동형 음압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날 0시 기준 도내에서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147명이 있다.

도 관계자는 "재택치료는 백신 접종에 따른 무증상 확진자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의료대응 역량 소진 문제 해결과 최근 감염 폭증에 따른 병상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자칫 부주의한 격리 치료로 함께 거주하는 비확진 동거인에 대한 추가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가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시범 사업으로 코로나19 환자의 안전과 가족, 세대간 감염보호로 재택치료에 대한 불안감을 크게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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