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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27 17:11:37
  • 최종수정2021.05.27 17:11:37
[충북일보] 27일 충북은 보험회사·어린이집 연쇄 감염과 감염경로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천903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6명, 제천 1명, 진천 1명, 영동 1명이다.

청주에서는 보험회사와 어린이집 연쇄 감염이 지속됐다.

보험회사 직원 A(50대)씨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6일 확진된 보험설계사 B(50대)씨의 직장 동료로 발열 증상이 있었다.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어린이집의 직원 1명(50대)도 무증상 상태로 추가 확진됐다.

가족관계인 50대와 30대로 확진됐다. 이들은 가래, 인후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있자 진단검사를 받았다.

근육통 있던 70대와 코막힘이 있던 20대도 각각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제천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확진자의 지인인 3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는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이 있던 60대가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자로 분류됐다.

영동에서는 스크린골프장 관련 확진자의 배우자인 40대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

한편 도내 자가검사키트 첫 확진자가 지난 26일 발생했다.

C씨는 자가격리 중 발열·기침 등의 증상이 있자 25일 자택에서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했다. 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오자 이튿날인 26일 청주시서원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예방백신 접종과 함께 PCR, 신속항원, 그리고 자가검사 등 다양한 검사방법 활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을 통해 가족, 지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감염 고리를 차단할 수 있도록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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