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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원천 차단 총력 쏟는 세종시교육청

매주 월요일 출근길 전 직원 신속항원검사
직원 30% 재택근무 전환

  • 웹출고시간2022.02.21 10:32:08
  • 최종수정2022.02.21 10:32:08

세종시교육청 직원이 21일 출근전 자가진단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오미크론 사전 차단에 총력을 쏟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어 새학기를 앞둔 시교육청으로서는 자칫 본청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학사행정이 마비될 수 있다고 보고 선제적인 대처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21일 월요일 출근시 본청 전체직원 425명에 대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음성이면 정상 출근토록 하고, 양성이 나온 직원에 대해서는 PCR검사양를 실시해 결과를 추가로 제출토록했다.

또 설 명절 이후부터 부서별 직원 30%에 해당하는 인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시교육청은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당분간 매주 월요일 출근시 의무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새학기준비종합지원단 구성, 현장 이동식 PCR진단검사실 설치, 학교-교육청 간 핫라인 24시간 가동, 보건인력 추가 배치 등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새학기 방역태세를 갖췄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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