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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종합>청주 어린이집 집단감염 또 나와

지난 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가족·원생 연쇄 감염
학교 관련 집단간염·돌파감염 지속

  • 웹출고시간2021.12.08 17:32:54
  • 최종수정2021.12.08 18:02:34
[충북일보]청주시 흥덕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학부모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6일 흥덕구 소재 어린이집 원생이 발열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전수검사 과정에서 원생 5명 등 추가 감염자 8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10명이 됐다.

원생 5명 중 3명은 발열, 코 막힘,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고 2명은 증상이 없었다.

이날 상당구와 서원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늘고 있다.

상당구 어린이집 특별활동 강사 관련 누적 확진자는 원생 31명, 가족 25명, 직원 3명 등 총 59명이다.

서원구 소재 어린이집에서도 확진자는 원생 12명, 가족 21명, 직원 6명 등 총 39명이 됐다.

청원구의 한 초등학교는 1명이 추가돼 전체 16명으로 늘었다.

제천은 모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 5명이 추가돼 누적 감염자는 7명이 됐다.

보은에서는 모 중학교 관련 10대 1명이 확진되며 누적 감염자는 12명이다.

증평은 모 어린이집과 관련해 40대가 감염돼 누적 9명이 됐다.

도내에서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58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이들 중 32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이다.

44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나머지 14명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1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고 2명은 무증상 선제검사를 받고 감염이 확인된 경우였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천435명이 됐다.

이날 청주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나왔다.

80대 A씨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된 후 지난 1일부터 청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누적 사망자는 96명이 됐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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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