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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종합>15일 충북 코로나19 58번째 사망자 발생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 입소자 70대 숨져
신규 확진 4명…누적 확진자 1천646명·사망자 58명

  • 웹출고시간2021.02.15 17:55:43
  • 최종수정2021.02.15 17:55:43
[충북일보] 15일 충북에서 코로나19로 인한 58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도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16분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0대 A(충북 717번)씨가 숨졌다.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 입소자였던 A씨는 지난해 12월 18일 확진됐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해 12월 17일 식당 조리원이 첫 감염된 뒤 현재까지 111명이 집단 감염됐고, 그 중 22명이 숨졌다.

같은 날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청주 2명, 충주 1명, 보은 1명 등 4명이다.

청주와 충주에서는 자가격리 대상자인 40대 2명과 50대 1명이 격리 해제 전 받은 진단검사에서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보은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0대가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기침증상을 보였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646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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