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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이틀 연속 1만 명대 확진

16일 오후 4시 기준 7천564명… 동시간대 최대치

  • 웹출고시간2022.03.16 18:22:28
  • 최종수정2022.03.16 18:22:28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 명 이상 나오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도내에서 하루 동안 확진된 환자는 1만7천300명으로, 청주에서만 1만187명이 확진됐다.

지난 14일 1만927명에 이어 이틀 연속 1만 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16일 오후 4시까지 집계된 확진자는 7천564명으로, 이 역시 동시간대 최대 규모다.

확진자 급증으로 도내 총 누적 확진자는 같은 시간 20만2천771명으로 올라섰다.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RAT)를 받고 양성이면 확진 판정을 받는 환자도 늘고 있다.

이같은 진단체계가 도입된 14일에는 확진자 1만927명 가운데 15.3%인 1천673명이 RAT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5일에는 1만7천300명 중 44.9%인 7천730명이 RAT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도내 RAT가 가능한 곳은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228개에서 가능하다.

60세 이상은 검사결과 양성 시 팍스로비드를 처방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60대 1명, 70대 3명 80대 3명, 90대 2명 등 9명이 추가돼 총 264명이 됐다.

병상가동률은 위중증환자병상 68.3%, 준중증환자 병상 88.6%,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45.3%로 집계됐고 생활치료센터 사용률은 39.5%였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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