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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충북 코로나19 사망자 2명 발생…누적 60명

지난 6일 괴산 60대·9일 옥천 80대 숨져

  • 웹출고시간2021.03.10 18:06:49
  • 최종수정2021.03.10 18:06:49
[충북일보] 충북에서 코로나19 사망자 2명이 추가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6분 옥천에 사는 80대 A(충북 1천705번)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달 19일 확진된 이후 오송 베스티안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앞서 지난 6일 밤 8시 9분에는 괴산 거주 60대 B(충북 788번)씨가 숨졌다.

B씨는 지난해 12월 20일 괴산 성모병원에서 입원 중 확진됐다.

이후 지난달 20일 완치 판정을 받지만 지병이 있어 남양주 현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방역당국은 B씨의 사망 원인이 명확하지 않지만 일단 코로나19 사망자로 분류됐다.

이날 도내 신규 확진자는 청주 1명, 충주 1명, 음성 3명, 단양 1명이다.

청주에서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충주에서는 자가격리 대상자가 각각 확진됐다.

음성 확진자 3명은 전날 확진된 외국인 근로자(충북 1천901번)와 접촉했다.

단양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군청 소속 20대 근무자가 양성으로 나왔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919명, 사망자는 60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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