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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하루 확진자 300명 육박…누적 5천명 달해

누적 확진자 5천명 임박…전국 평균보다는 감염률 낮아

  • 웹출고시간2022.02.09 13:49:18
  • 최종수정2022.02.09 13:49:18
[충북일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약 5만명에 육박한가운데 세종시의 하루 확진자가 6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하고, 누적 확진자도 5천명에 달하고 있다.

9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수는 287명으로 지난 3일 이후 6일 연속 200명을 넘었다.

주말효과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했던 확진자수가 검체수가 급증하면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지난 4일 296명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확산세를 감안하면 이번 주내 300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도 4천982명으로 5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세종시인구 37만명을 감안할 경우 74명당 1명 꼴로 감염된 것이다.

전국 평균 46명당 1명 보다는 상대적으로 감염률이 낮은 것이다.

그렇지만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상황이 어떻게 악화될 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1천명이 증가하는 속도로 빨라지고 있다.

지역 누적 확진자가 3천명에서 4천명으로 늘어나는데 6일 걸렸지만 4천명에서 5천명으로 증가하는 데에는 4일이 채 걸리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2천명에서 3천명으로 증가한 기간은 39일, 1천명에서 2천명은 104일이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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