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코로나19 엿새 연속 3천명 대…휴가철 확산세 커져

  • 웹출고시간2022.08.07 15:06:27
  • 최종수정2022.08.07 15:06:27
[충북일보] 충북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엿새 연속 3천명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는 모두 3천65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확진자가 지난 1일 3천명을 넘은 이후 꾸준히 3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청주 2천226명, 충주 449명, 제천 232명, 음성 157명, 진천 156명, 옥천 106명, 괴산 76명, 영동 74명, 증평 71명, 단양 56명, 보은 5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사망자도 나왔다.

청주에 거주하는 60대 A씨와 제천에 거주하는 80대 B씨가 이날 숨을 거뒀다.

이에따라 도내 확진자 중 사망자는 752명으로 늘었다.

입원환자도 2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입원환자는 2만2천145명으로, 일주일 전과 비교해 5천명 이상 증가했다.

한명의 확진자가 몇 명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것인지를 예측하는 감염재생산지수도 기준치 1을 넘어 1.22로 집계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휴가철을 맞아 여행 등으로 지역이동이 빈번해지면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며 "손씻기 생활화 등 개인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