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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07 15:06:27
  • 최종수정2022.08.07 15:06:27
[충북일보] 충북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엿새 연속 3천명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는 모두 3천65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확진자가 지난 1일 3천명을 넘은 이후 꾸준히 3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청주 2천226명, 충주 449명, 제천 232명, 음성 157명, 진천 156명, 옥천 106명, 괴산 76명, 영동 74명, 증평 71명, 단양 56명, 보은 5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사망자도 나왔다.

청주에 거주하는 60대 A씨와 제천에 거주하는 80대 B씨가 이날 숨을 거뒀다.

이에따라 도내 확진자 중 사망자는 752명으로 늘었다.

입원환자도 2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입원환자는 2만2천145명으로, 일주일 전과 비교해 5천명 이상 증가했다.

한명의 확진자가 몇 명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것인지를 예측하는 감염재생산지수도 기준치 1을 넘어 1.22로 집계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휴가철을 맞아 여행 등으로 지역이동이 빈번해지면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며 "손씻기 생활화 등 개인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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