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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백신 동의' 75세 이상 접종률 49.6%

24일 기준 3만7천882명 중 절반 1차 접종 완료

  • 웹출고시간2021.05.25 17:25:18
  • 최종수정2021.05.25 17:25:18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서원구·청원구 예방접종센터 개소 이후 현재까지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접종에 동의한 75세 이상 3만7천882명 중 49.6%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 4천597명 중 97%도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을 마쳤다.

2분기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는 75세 이상(주민등록상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청주시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3월 23일까지 입소)다.

아직 접종을 받지 못한 대상자ㄷ들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연락을 취해 예약을 등록 중이다.

시는 오는 6월 9일까지 접종에 동의한 75세 이상과 노인시설 입소자, 종사자의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75세 이상 접종 대상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약을 한 뒤 접종 2일 전 문자를 통해 안내를 받게 된다. 예약된 접종 대상자는 접종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접종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시는 60~74세 고령층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1~2학년)교사 등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예약 기간은 오는 6월 3일까지로 예약을 완료한 시민은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청주시 180여 개 위탁의료기관에서 개별 예약일정에 따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접종 순서를 놓치면 하반기 모든 국민들의 1차 접종이 끝난 후에 다시 접종 순서가 돌아온다"며 "해당 접종 기간에 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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