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2.19 23:11:08
  • 최종수정2021.02.19 23:11:36
[충북일보]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충북에서 청주 9명 보은 4명 등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먼저, 청주 확진자 중 6명은 이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와 관련됐다.

전날 확진된 업체 직원(충북 1천685번) 가족 4명과 60대 직원 2명이 확진된 것이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17일 첫 확진자(충북 1천667번)가 나온 뒤 18일 4명, 19일 6명 등 모두 11명이 연쇄 감염됐다.

나머지 3명은 전날 확진된 한 교회의 40대 목사(충북 1천677번)와 접촉한 교인이다.

보은의 한 기계부품 공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4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이 공장에서는 전날 40대 외국인 근로자 (충북 1천680번)가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같은 기숙사에서 지내면서 코로나19가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진천의 한 축산물 가공업체에서는 지난 15일 50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도내 관련 감염자 22명이 나왔다.

이날 밤 8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703명, 사망자는 58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