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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제천역, 발열체크 등 방역조치 강화

코로나19 확산세 저지 위해 12일부터 철도이용고객 대상

  • 웹출고시간2021.07.11 13:49:07
  • 최종수정2021.07.11 13:49:07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제천역이 12일부터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위인 4단계 격상'에 따라 승강장 통로에 발열측정기를 설치하고 철도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발열측정(고속철도, 일반열차 정차 전국 주요 역 41개역에서 동시시행)을 시행한다.

제천역은 손목 발열측정기, 안내배너 등을 설치하고 방역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재철 제천역장은 "열차 내 마크스 착용과 음식물 섭취 금지, 역과 열차의 철저한 소독방역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므로 열차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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