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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종합>단양 소백산국립공원·괴산청소년 캠프발 확진자 계속

  • 웹출고시간2021.08.02 21:21:01
  • 최종수정2021.08.02 21:21:00

충북도내 일원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며 비가 내린 2일 오전 청주시 서원구 선별진료소에서 우산을 쓰고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지어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충주시는 확진자 발생 영업장에 대한 폐쇄 조치 등 고강도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단양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와 여성가족부 주최 괴산 청소년 캠프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명, 충주 14명, 제천·증평·진천·단양 각 2명, 보은 1명 등 모두 25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천918명이다.

청주에서는 이날 40대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괴산 청소년 캠프 관련 확진자 가족의 직장동료가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등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은에서도 괴산 청소년 캠프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괴산 청소년 캠프는 지난달 24일부터 11박 12일 일정으로 여성가족부와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이 함께 치유캠프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행사 닷새째인 지난 28일 대학생 1명이 대전 확진자의 접촉자라는 통보를 받으면서 중단됐다.

이로써 확진자 2명이 추가돼 괴산 청소년 캠프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이 됐다.

충주에서는 목감기 등 증상발현으로 검사받은 40대 가족 1명이 감염됐다.

증상발현으로 검사받아 확진된 50대 배우자 직장동료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의 가족 1명도 감염됐다.

몸감기 등 증상이 나타나 확진된 자의 접촉자 가족 3명도 각각 확진됐다.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확진된 60대 지인도 자가격리 중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다른 70대 1명도 감염됐다.

제천에서는 단양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관련 확진자 직장동료의 가족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받은 결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단양에서도 단양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관련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 각각 감염됐다.

이로써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이 됐다.

증평에서는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확진된 20대 외국인의 직장동료 30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40대 1명도 확진됐다.

진천에서는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10대와 20대 모두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임영은 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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