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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첫 확진자 발생, 충북 37번째

51세 여자, 서울에서 수술시 감염 된 듯

  • 웹출고시간2020.03.22 22:28:22
  • 최종수정2020.03.22 22:28:22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 첫 번째 이자 충북에서 3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진천군은 22일 오후 7시48분 군청의 A여직원의 모친인 B(51)씨가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A여직원의 모친 B씨는 지난달 20일 서울의 S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지난 21일 충남 병천의 한 식당에서 넘어져 타박상을 입어 진천의 S병원에서 치료를 받던중 발열증상이 있어 22일 오전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

B씨는 22일 오후 7시48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군 보건소는 A직원과 가족 2명에 대해 긴급 검사에 들어갔다.

현재 A씨와 밀접접촉자는 모두 9명으로 모두 검사에 들어갔다.

진천군은 A씨의 확진여부에 따라 A여직원이 소속된 해당 부서의 직원들을 자가격리 여부를 결정하는 등 긴급대책마련에 들어갔다.

군은 23일 오전 송기섭 군수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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