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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6일부터 코로나19 1분기 예방접종

고위험시설·코로나19 대응 인력 등 53곳 2천800여 명 우선 접종

  • 웹출고시간2021.02.18 11:26:39
  • 최종수정2021.02.18 11:26:39
[충북일보] 충주시는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1분기 접종계획'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예방접종에 나선다.

1분기 접종대상자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미만 노인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입소·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 인력 등이다.

시에 따르면 △노인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46곳(1천396명) △고위험 의료기관 4곳(845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2곳(269명) △코로나19 전담 치료병원 1곳(295명) 등 총 53곳 2천800여 명이 1분기 중 예방접종을 받게 된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19일까지 접종대상자를 최종 확정해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의료진이 있는 요양병원 등은 자체 접종하며, 의료진이 없는 요양시설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고려해 찾아가는 방문접종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예방접종에 앞서 접종 기관의 예방접종 교육이수 여부, 백신보관 준비상태, 접종 전담 인력 지정, 이상 반응 대응 대책 등을 사전 점검해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 접종 후 혹시나 발생할 이상 반응에 대응하기 위해 접종 현장에 의료진, 응급 장비, 구급차 등을 배치해 즉시 현장 대응이 가능토록 준비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장인 박중근 부시장은 "안전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충주시의 집단면역 생성을 위해 대상자별 접종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만 65세 이상은 백신 효능에 대한 임상자료를 확보한 후 정부 방침에 따라 접종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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