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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선별진료소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 변경

해외입국자 1일차만… 7일차는 신속항원검사
군 입영 장정 입소전 검사 추가

  • 웹출고시간2022.03.10 16:12:03
  • 최종수정2022.03.10 16:12:03
[충북일보] 해외입국자는 입국 후 1일차에만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게 됐다.

청주시는 10일부터 코로나19 대응지침 개정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이 일부 조정됐다고 밝혔다.

해외입국자의 경우 입국 후 1일, 7일차 PCR 검사에서 입국 후 1일차 PCR 검사, 7일차 신속항원검사로 대체된다.

다만 시설입소 해외입국자에 대해서는 현행 1, 7일차 PCR검사가 유지된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는 기존 주 2회 PCR검사와 주 2회 신속항원검사에서, 4차 접종 완료 2주 후부터 PCR 검사가 면제돼 주 2회 신속항원검사만 받게 된다.

군 선제검사의 경우 입영 장정 입소 전 PCR검사가 추가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검사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PCR 검사역량의 효율적인 활용이 필요한 상황에서 내려진 조치"라며 "PCR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사람은 반드시 증빙자료를 지참해 검사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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