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코로나19 확진자 이틀연속 5천명 넘어

도, 코로나19 중증병상 충북대병원에 20개 추가 확보

  • 웹출고시간2022.08.10 16:51:55
  • 최종수정2022.08.10 16:51:55

충북도가 감염병 거점 전담병원인 충북대병원에 추가 확보한 코로나19 중증입원병상.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연속 5천명 대를 기록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9일 자정 기준 도내 확진자는 5천348명 발생했고, 지난 8일 5천99명보다 249명이 늘었다.

지역별로 청주 2천987명, 충주 666명, 제천 349명, 보은 110명, 옥천 192명, 영동 150명, 증평 115명, 진천 323명, 괴산 82명, 음성 310명, 단양 6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사망자도 2명 추가돼 759명이 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25이다.

입원환자는 2만4천399명이다. 병원 59명, 재택치료 2만4천13명, 다른 시·도 확진자는 327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4명(0.06%)이다.

충북도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확진자 중증 전담병상 20병상을 추가로 확보했다.

충북도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확진자 중증 전담병상 20개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감염병 거점 전담병원인 충북대병원에 중증 9개, 준중증 11개 병상을 마련해 오는 12일부터 가동한다. 이로써 충북대병원의 지정 격리치료병상은 60개로 늘었다.

도내 감염병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오송베스티안병원은 122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자정 기준으로 이들 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38.9%이다. 지난주 31.5%보다 7.4%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주보다 병상 가동률은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수용 가능하다"며 "앞으로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료 병상 확보를 위해 도내 의료기관,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