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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서 7명 확진…고교생 1박2일 농막모임발 가족 3명 추가

  • 웹출고시간2021.08.17 12:54:08
  • 최종수정2021.08.17 12:54:07
[충북일보] 충북 영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고등학생 1박2일 농막 모임발 연쇄 감염이 이어져 지역사회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17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로나19 검사에서 7명이 추가 확진됐다.

1박2일 농막 모임으로 선행 확진된 고교생의 가족 3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김천 확진자와 접촉한 4명도 이날 양성이 나와 이동 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들은 김천 확진자 지인으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1막2일 농막에서 모임을 가진 고교생 8명이 지난 11일 무더기로 확진된 후 하루 뒤인 12일 고교생 4명과 가족 3명 등 7명이 연쇄 감염됐다.

이로써 이날 기준 고교생 농막모임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명이 됐다.

앞서 확진된 고교생과 가족 15명 중 14명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아직 감염경로를 확인하지 못해 숨어 있는 감염자로 인한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영동군은 긴급상황본부를 운영해 추가 감염 여부를 모니터링 중이다.

학교와 학원을 대상으로 한 선제검사를 통해 n차 감염과 숨은 감염자를 찾고 있다. 진단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도 확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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