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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코로나백신 부스터 샷 예약 접수

접종률 1차 90%·2차 84% 달성
단계적 일상회복 위해 추가접종 실시

  • 웹출고시간2021.11.08 11:00:18
  • 최종수정2021.11.08 11:00:28
[충북일보] 보은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군 전체 인구의 1차 90%(2만 9천130명), 2차 84%(2만7천188명)에 이르고 있다며 추가접종(부스터 샷)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효과 감소와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 돌파감염 위험을 들어 추가접종을 권장하고 있는 추세다.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위해 2차 접종 후 6개월이 경과한 50세 이상과 백신 접종 후 2개월이 경과해 면역력이 떨어졌거나 얀센 접종자에 대해 추가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온라인(누리집)으로 본인 또는 대리예약이 가능하며, 전화예약은 1339번, 지자체 콜센터, 보건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추가접종 대상자는 사전예약 때 화이자나 모더나 등 접종 백신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 얀센 백신 접종자는 8일부터, 50대와 우선접종 직업군은 오는 15일부터 위탁의료기관 9곳에서 추가접종할 수 있다.

얀센 접종자는 군 코로나19 백신센터에서 얀센으로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이영순 보건소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가 시작되는 현재 시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접종에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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