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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교직원 코로나백신 접종 본격화

13일 특수·보건 교직원 AZ 주사

  • 웹출고시간2021.04.13 16:54:17
  • 최종수정2021.04.13 16:54:25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3일부터 도내 보건·특수교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접종 동의를 거친 특수교육 교사·교직원, 유치원·초중등학교 보건인력이다.

이들은 당초 지난 8일부터 접종 예정이었으나 보건당국이 30세 미만을 제외하고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재개키로 결정함에 따라 지난 12일 충주지역에 이어 청주 등 지역에서도 접종이 이뤄졌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접종 대상자는 도내 근무지 관할 보건소에서 개인별 또는 학교별로 접종일을 지정해 연락하면 해당 보건소를 방문해 백신 주사를 맞게 된다.

접종 대상자는 백신접종에 필요한 시간만큼 '공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접종 다음날 발열·통증 등 이상반응이 발생할 경우 진단서 없이 '병가'를 신청할 수 있다.

충북교육청은 백신 접종에 따른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특수학교는 교사와 보조인력 간 분산 접종토록 하고, 단축수업, 원격수업(콘텐츠·학습꾸러미 활용) 등을 활용하도록 했다.

특수학급은 교사와 보조인력 간 접종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조정하고, 특수교사의 접종으로 공백이 발생할 경우 통합학급 수업활동에 참여하도록 했다. 보건교사의 경우 학교 내 보건업무 대행자가 지원하게 된다.

5월 2차 우선 접종 대상자는 유치원·초등학교(1~2학년) 교사와 교직원, 돌봄 인력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의사가 접종대상자의 안전에 초점을 맞춰 당일 건강상태 확인 등 예진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예방접종 후에는 15~30분간 보건소에 머물면서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이 나타나는지 관찰하고, 발열, 근육통 등 발생에 대비해 해열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를 구비할 것"을 당부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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