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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코로나19 확진자 절반 '돌파감염'… 백신 효력 저하

12월 1천208명 중 651명… '화이자' 291명 최다
접종 3개월 후부터 증가 양상… "3차 접종 필수"

  • 웹출고시간2022.01.03 17:54:32
  • 최종수정2022.01.03 17:54:32
[충북일보] 청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절반이 '돌파감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돌파감염 사례의 접종 백신 종류는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모더나·교차접종·얀센 순으로 많았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신규 확진자 1천208명 가운데 돌파감염은 651명으로 전체의 53.8%를 차지했다. 확진자 2명 중 1명이 돌파감염된 셈이다.

백신 종류별 돌파감염 사례를 보면 화이자가 291명(44.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240명(36.8%), 모더나 74명(11.3%), 교차접종 30명(4.6%), 얀센 16명(2.4%)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발생한 전체 확진자 4천259명 가운데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모두 1천63명(20.2%)이다. 이 중 651명(61.2%)이 12월에 발생,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월별 돌파감염자는 △5월 1명 △6월 0명 △7월 1명 △8월 19명 △9월 51명 △10월 155명 △11월 185명로 점차 늘다가 12월 651명으로 폭증했다.

백신 종류별로는 화이자 447명, 아스트라제네카 403명, 모더나 106명, 얀센 55명, 교차접종 52명 등으로 파악됐다.

12월 전체 확진자 수는 1천208명이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자택 456명(37.7%) △회사 등 집단 283명(23.4%) △조사 중 255명(21.1%) △병원·요양시설 115명(9.5%) △일반 64명(5.3%) △교회 27명(2.2%) △해외유입 8명(0.7%)이다.

시 관계자는 "돌파감염 발생현황을 보면 백신 접종이 끝난 지 3개월이 흐른 시점부터 증가세를 보인다"면서 "접종 시기가 오래될수록 돌파감염이 나타나는 것은 백신의 효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돌파감염을 막기 위해선 3차 접종이 필수"라며 "3일부터는 백신을 2차까지 접종했더라도 6개월이 지나면 일부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등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적용되니 불이익이 없도록 서둘러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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