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거리두기 1단계 유지 속 백신접종 원활

비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오는 14일까지 2주간 연장
-도내 1순위 대상자 1천153명 1차 접종 완료…경증 이상반응 13건 신고

  • 웹출고시간2021.03.01 18:42:51
  • 최종수정2021.03.01 18:42:51
[충북일보]충북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유지되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도에 따르면, 정부는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치를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도내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운영시간 제한 없이 문을 열 수 있다.

다만,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유흥시설 5종 영업시간 제한 등 기존 방역수칙은 그대로 적용된다.

코로나19 백신접종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충북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모두 1천153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1순위 접종대상자인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1만1천637명)의 9.9%가 백신을 맞은 셈이다.

지역별 접종실적 누계는 △청주310명 △충주 68명 △제천 20명 △보은 20명 △옥천 488명 △영동 70명 △증평 20명 △진천 20명 △괴산 18명 △음성 60명 △단양 59명이다.

고위험 의료기관 41개소 종사자 4천897명에 대한 접종은 3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1일 기준 도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누적 신고 건수는 13건이다.

13건 모두 발열, 근육통 등 경증 이상반응이다.

방역당국은 감시체계를 통해 이들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백신접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이상반응이 나오기는 했지만 기존 독감 백신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