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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일시중단

백신 물량 부족으로 중단…2주 뒤 접종 재개될 듯

  • 웹출고시간2021.05.06 13:26:08
  • 최종수정2021.05.06 13:26:08

괴산군 백신접종센터 접종 현장 모습.

[충북일보] 괴산군이 일시 중단한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을 2주 뒤에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괴산문화체육센터에 개소한 예방접종센터에서 괴산읍·감물면·장연면 거주 75세 이상 1천353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하지만 화이자 백신 물량 부족으로 지난 4일 접종을 중단했다.

전국적으로 화이자 2차 접종이 이뤄지는 지역에 백신을 우선적으로 배정하고 있어 괴산에는 2주 뒤인 이달 3주 차부터 백신을 수급할 것으로 군은 예상했다.

군은 1차 접종을 마친 3개 읍·면 노인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을 먼저 진행한다.

다음 달부터는 백신 도입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다른 지역 75세 이상과 노인주야간보호센터 입소자, 종사자 3천961명을 대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이달과 다음 달 계획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예방접종 대상에 60~64세도 추가되면서 2분기 대상자는 1만8천840명으로 늘었다.

이달 8일까지는 위탁의료기관에서 돌봄종사자, 소방·경찰 등의 필수인력 접종을 마무리한다.

이 밖에 11일까지는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AZ 접종이, 14일부터는 1분기 대상자 543명의 2차 접종이 시작된다.

60~74세 군민 1만1천673명은 위탁의료기관(괴산성모병원·괴산서부병원·서울연합의원·복음의원)에서 AZ 접종을 한다.

접종 예약은 질병관리청 콜센터(1399), 괴산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043-830-2315, 2974~2977), 위탁의료기관에 전화로 할 수 있다.

70~74세는 이달 6일부터, 65~69세는 10일부터, 60~64세는 13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16명과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136명도 다음 달 7일부터 접종한다.

김영숙 군 보건소장은 "이달 3주 차부터 진행하는 화이자 물량 도입과 고령층 접종이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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