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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17일까지 자가격리

확진자와 접촉…온라인 전자결재

  • 웹출고시간2021.05.09 15:02:35
  • 최종수정2021.05.09 15:02:35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9일 군에 따르면 조 군수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주민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조 군수는 양성 판정을 받지 않았지만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자가 격리한다.

조 군수는 이준경 부군수를 중심으로 간부공무원들에게 차질 없는 군정 운영을 당부했다.

자가격리 중에도 주요 업무사항은 온라인 전자결재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무선 연락망을 활용해 군정업무를 계속할 계획이다.

음성지역에서는 지난 7~8일 이틀간 주민 6명(1명 청주시 통계)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1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자, 3명은 앞선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대중교통 종사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현장행정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며 "군민은 증상이 있으면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73명, 사망자는 7명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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