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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개인방역수칙·자발적 거리두기 준수해주세요"

  • 웹출고시간2022.07.27 17:05:52
  • 최종수정2022.07.27 17:05:52
[충북일보] 청주시는 27일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자발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개인방역 준수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시에선 지난 25일 1천951명, 26일 1천9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직후인 4월 19일 2천275명이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감염재생산지수는 7월 평균 1.35로 6월 30일 1.00을 넘은 이후 현재까지 1 이상이 지속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에 휴가철이 시작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인 방역수칙 준수 △자발적 거리두기 실천 △실내 취식 자제 △4차 예방접종 참여 등 네 가지 사항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거리두기와 방역준수 실천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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